728x90 반응형 좌절금지1 의지를 무너뜨리는 주변 환경의 속삭임 무언가를 해보려고 묵묵히 전진하고 있을때, 주변 환경, 혹은, 기분이 별로인 날 때문에 지금 하고 있던 것에서 손을 떼고 포기하고 싶어지는 순간이 다가온다. 오늘도 그런 기분이 나를 찾아왔다. 아침부터 뒷목이 뻐근하고 담이 온 것처럼 고개를 앞으로 숙이기가 힘들더니 하루 종일 기분을 망쳐놓는다. 아침늦도록 잠을 자고, 오후에는 아이들과 운동삼아 외출하기로 약속을 해 놓은 터라, 뻐근한 몸으로 아이들과 바람을 쐬러 나갔다. 오랜만의 아이들과의 외출이기에, 힘든 기색없이 아이들에게 전념하며, 2시간 정도 시간을 보낸 뒤, 집으로 돌아왔다. 오후가 반쯤 지나갔을 때 까지도 불쾌한 몸상태 때문에 결국 다시 진통소염제 두 알을 먹고 침대에 누웠다. 두 시간쯤 잠이 들었다가 일어나서, 여전히 몸이 나아지질 않는다... 2023. 2. 5.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